공지사항

2024. 4. 3. 20:50

테이크 파이브 스튜디오스

 

2019년 8월 21일 입사

2021년 5월 31일 퇴사

 

여러모로 기억이 많이 남는곳.

[테라 - 엔드리스 워] 라는 SLG 게임의 밸런스 디자이너로 입사.

입사하자마자 둘째가 태어나서 많은 축하속에서 시작된 생활이었음.

 

개발 도중 조직 개편에 따라 기획팀이 사라지기도 했었고

다시 기획 파트가 생기면서 파트장을 거쳐 기획팀이 부활 했을때 기획 팀장까지 역임.

 

상용화까지 되었으나 결과가 좋지 못하였고 ㅠㅠ

이로 인해 넥쏘공 상황에서 관계사들이 1천만원씩 연봉이 인상될 때

전체 동결을 맞아 씁쓸한 기억으로도 남아 있는 곳.

 

결국은 개발팀이 해체되면서 다들 권고사직을 받아야 했던...

그래서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

 

SLG 장르는 한번 더 도전해 봐야 하는데... 기회가 있을런지... 

 

p/s
둘째 돌이었을때 떡을 주문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처음 재택 근무로 전환되면서...

떡은 받았고... 사람들은 없고... 그래서 옆에서 근무 중이시던 조이시티 분들에게 돌렸다는 웃픈 에피소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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