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몸 담았던 회사들
공지사항
모히또 게임즈
모히또 게임즈 2021년 6월 1일 입사 2022년 7월 11일 퇴사 Project M (현재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기획 파트 리드 선임으로 들어간곳. 정확하게는 팀원으로 입사하여 리드 선임까지 된 곳. 이곳은 PD, 팀장들의 직책이 없어서 관리자가 리드 선임으로 통하던 곳이었음. 근무중에 정말 좋은 제안을 받았으나 프로젝트를 위해 회사에 남는걸 선택했었고 결론적으로는 그 선택이 아쉬운 결말로 귀결되었던 곳. 또...근무 중이던 지인 소개로 들어간 곳이었는데 지인도 잃고...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다고 기억되는 곳. 지난주 목요일(3.28)에 드디어 런칭이 되었는데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 대박 나시길 ~~ p/s 회사 앞에 스벅이 있어서 매일 출근하면서 화이트 초콜릿 모카를 마셨던 거 ..
테이크 파이브 스튜디오스
테이크 파이브 스튜디오스 2019년 8월 21일 입사 2021년 5월 31일 퇴사 여러모로 기억이 많이 남는곳. [테라 - 엔드리스 워] 라는 SLG 게임의 밸런스 디자이너로 입사. 입사하자마자 둘째가 태어나서 많은 축하속에서 시작된 생활이었음. 개발 도중 조직 개편에 따라 기획팀이 사라지기도 했었고 다시 기획 파트가 생기면서 파트장을 거쳐 기획팀이 부활 했을때 기획 팀장까지 역임. 상용화까지 되었으나 결과가 좋지 못하였고 ㅠㅠ 이로 인해 넥쏘공 상황에서 관계사들이 1천만원씩 연봉이 인상될 때 전체 동결을 맞아 씁쓸한 기억으로도 남아 있는 곳. 결국은 개발팀이 해체되면서 다들 권고사직을 받아야 했던... 그래서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 SLG 장르는 한번 더 도전해 봐야 하는데... 기회가 있을..
비누스 엔터테인먼트
비누스 엔터테인먼트 2018년 3월 5일 입사2018년 8월 10일 퇴사. (7월 급여 미지급 상태에서 보직해임되어 퇴사함) 업무량으로 따진다면 가장 일을 많이 했던 곳. 팀원들에게 처음으로 워커홀릭 같다는 얘기도 들었으니... 1차 면접 개발 PM, 2차 면접 기획팀장. CBT를 앞둔 시점에서 (라인 게임즈 퍼블리싱) 기획 팀장을 맡아 달라고 했을때 눈치 챘어야 했는데 라인 게임즈가 퍼블리싱까지 한 상태이니 믿어 보자고 했던것 같다. 입사와 동시에 개발 PM과 기획 팀장의 역활을 수행했었고 개발 총괄 PM (PD가 없음)의 역활까지 수행함 알고보니 개발총과 PM과 메인 기획하던 분이 창업을 위해 퇴사를... (3주 정도 후였으니 입사와 동시에 인수인계 기간이었다는...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CB..
쇼베 크리에이티브 (테이크 원 컴퍼니)
쇼베 크리에이티브 (테이크 원 컴퍼니) 2017년 4월 18일 입사 2017년 9월 30일 경영상의 이유로 권고사직 전직장에서 맘고생을 해서 그랬던가... 지인 2명(원 게임즈때 멤버들)이 본부장으로 있던 터라 마음편하게 지내자고 입사한 회사. 드라마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라 신기하기도 했고 재미있을거라 생각했었던... 배우 오디션에 참석했을때는 생각처럼 신기한 경험이었다는... 수영 선생이라는 중국 드라마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을 제작했으며 [연예 육성 시뮬레이션] 이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도전했던... 특히 육성이 수영 선수를 기르는거라 자극이 되면서도 고생도 많이 하기도 한... (참고할 게임이 없어서 ㅎㅎ) 연예를 담당했던 이벤트와 엔딩에 대한 시스템을 본부장이 직접 맡아 진행하겠다고 해서 (캐릭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