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몸 담았던 회사들
공지사항
코코모 게임즈
코코모 게임즈 2016년 4월 11일 입사 2017년 4월 17일 퇴사 조직 개편에 따른 권고 사직. 현 상태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들도 많이 들었지만 [내가 바꾸면 되지] 라는 근자감에 입사 했던 곳. 이 빌어먹을 근자감은 어디서 오는건지... 쩝... 그리고 [강철 멘탈]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던... (원래 멘탈 강한 편이 아닌데...) 정신 없이 바쁘게 지냈던 6개월과 (성장 밸런스, 경제 밸런스, 보상, 아이템 관련 시스템 및 UI, 일퀘와 업적 등등 혼자 담당했던...) 밤에 날라온 메일 한통에 담당이 바뀌어 잡부 소리 들으며 일 없이 멍 때렸던 6개월은... 극과 극의 체험이었다. (내가 맡았던 일들은 3명이서 나눠 작업하다 나중에는 4명이 투입된... 전투 밸런스 담당자가 성장 밸런스를 ..
윈 게임즈
윈 게임즈 2016년 1월 18일 입사 2016년 4월 15일 폐업으로 인한 권고사직. 아는 분이 합류하게 되시면서 함께 들어갔던 회사. 프로 골프 매니저란 게임을 라이브 서비스 중이기도 했었고 유명한 IP를 가지고 게임을 만든다기에 들어갔는데 ㅎㅎ 월급 한푼 못받았다는... 참 많은 경험을 했었지만 이 경험은 또 다른 맛으로.... 그러고보니 노무사를 고용하여 채당금으로 일부분은 회수를 하였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건가... 청강대 강의 제안을 받고 고민 하다 현실적인 이유로 회사를 선택했는데... 그게 가장 아쉬웠던것 같다.
넷마블 컴퍼니 exp 스튜디오
넷마블 컴퍼니 exp 스튜디오 2015. 05. 01 입사2015. 05. 13 폐업으로 인한 권고사직 공식적으로 가장 짧았던... 회사 생활... 라이브중인 프로젝트도 있었고신규팀 PD이기도 하고 (라이브 프로젝트의 밸런싱도 담당해야 했지만...)넷마블 컴퍼니란 이름 때문에 들어갔던 회사... 넷마블이니까... 그래서 넷마블 컴퍼니가 어떤 곳인지 잘 깨닫게 된 회사. 게임 업계의 현실까지도 함께... 뭐 이정도 흑역사야... 아무것도 아닌...
바른손 E & A
바른손 E & A - A studio (현재는 studio 8) 2013년 12월 23일2015년 04월 30일 네오위즈 게임즈와 동시에 합격했는데... 대표님 바라보고 선택한 곳. 그래서인지 대표님에게는 감사드릴일만 있는듯... 그러나 다른 부분은... 다 지워버리고 싶은 곳 잦은 이직이란 아킬레스건 때문에 참고 참고 참고 참았던... 그 치욕스러움이란... 결국 면담 한번에 북망산 관광 보내듯... 쿨럭... OTL 좀 더 지나면 웃을 일 있겠지... 있을거야... - 수정 1.년도 입력을 잘못하여 수정하였습니다. 12/14로 1년씩 잘못 적었더라구요 ㅠㅠ
티엔 소프트
티엔 소프트 2013년 7월 29일2013년 9월 24일 게기모의 지인이 기획팀장님으로 계셔서 들어가게 된 회사. PD 생활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작업자로 입사를 했고 시스템 파트장 (전투 제외)을 맡았던... 처음으로 오랄 디자인 하던 분을 만나게 된 곳... 아 오랄 디자인이란 이런거구나를 느꼈던... 그전까지 못 만났던건... 내가 그런 인간들을 뽑지를 않으니까... 입사 2개월째 추석 연휴가 끝나고 출근을 했는데 대표님 하신 말씀이... [6개월 버틸 여력이 있는데... 그전에 투자자를 구한다는 보장도 없고... 지금 정리해야 월급도 안 밀리고 다 정리해 줄 수 있을것 같아서 정리하고자 한다] 그렇게 하루만에 70여명 정도 되었던것 같은데... 개발 스튜디오가 날라갔던... 그래도 고생 안시키려는..